그동안 귀차니즘에 먹은것들 못올리기도했고, 그동안 아무렇게나 막 먹기도했더니 몸무게가 좀 늘었더라고요.
그 원인은 바로 과자인듯해요. 오늘은 안먹어야 하면서 또 먹게되는게 과자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남자친구한테 나오늘부터 과자안먹을거야 그러고 다이소가서 게리 과자 맛있다며 같이 먹자고 한봉지사서 다 먹어버렸더라고요.
그래서 집에 오기전에 또 나 내일부터 과자 안먹을거야라고 또 작심 일일 결심을 내뱉고 왔네요.
그러고 와서 서진이네 보는데 김밥이 왜이렇게 맛있게 보이는거에요? 물론 제가 싼거 아니고 엄마가 싸준건데! 저는 엄마 김밥이 가장 맛있더라고요.
집에 우동이나 오뎅국에 넣어먹기도 하고 반잘라서 유부초밥으로 써도 되는 유부 있자나요. 사놓은지 오래되가지고 다른 양념안하고
그냥 김밥에 넣어서 싸먹었는데 요것도 별미에요. 맛있어요.
체다치즈도 오래되서 먹어야하고해서 치즈랑 유부랑 그리고 난백액도 해먹을라고 샀는데 안해서 그냥 지단붙여가지고 다 넣고 쌓았어요.
김밥은 집에서 싸먹는게 젤 맛있는거 같아요.
내일은 정말 과자 안먹고 잘 넘기는 하루가 되길!!
내 베프!! 오늘도 나랑 놀아주고 맞춰주느라 정말 고맙고 고생많았어요. 앞으로도 평생 나랑 놀아줘요.^^*
21.12.05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