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파리인 달랏으로!!
일년 내내 선선한 봄 날씨를 유지한다고 해요.
과거 프랑스 식민지 시절 프랑스인의 휴양지로 개발된 곳으로 별명이 리틀 파리입니다. 떠오르는 인기 휴양지인 달랏입니다. 달랏의 어떤 곳을 여행하게 될지?!
연중 온화한 기온을 유지하는 달랏은 우기와 건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우기가 끝날 때에요.
차를 타고 도착한 첫 번째 장소는 린프억 사원입니다. 베트남과 프랑스 건축양식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이 사원엔 특별한 별명이 있는데 바로 쓰레기 사원이라고 합니다. 사원의 건물과 조형물을 지을 때 깨진 도자기와 유리를 재활용했기 때문입니다.
빈틈없이 박혀 있는 깨진 도자기 조각,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이에요. 쓰레기의 재활용을 통해 완성된 린프억 사원. 린프억 사원이 만들어진 지 얼마 안 됐어요. 1949년에 짓기 시작해 3년만에 완공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작게 지었지만, 주지 스님인 딸비 스님 주도하에 90년대 지금의 화려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보수 당시 다양한 재활용품을 활용했어요.
그 주위에는 호위하듯 배치된 324개의 황금 보살상이 있습니다. 별명이 무색한 아름다운 사원입니다.
마치 진짜처럼 앉아 있는 스님 상, 베트남을 위해 기도했던 스님들을 모델로 제작했다고해요. 다양한 불상으로 가득 찬 사원 2층. 그리고 또 하나의 특별한 불상이 있습니다.
달걀에 각종 채소와 소스를 넣어 굽는 음식입니다. 채소와 소스를 품은 달걀. 달걀빵 느낌이라고 해요. 야시장 구경하며 간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라고 해요.
봄의 도시 달랏 여행 어떠셨나요?? 동양과 서양의 매력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도시.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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