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김하진의 시금치나물과 시금치겉절이




이맘때 자주 먹는 채소!! 온국민이 사랑하는 반찬인 시금치나물~


좋은 시금치는 잎이 평평하고 길이가 짧은거에요.
시금치 손질법의 3가지 핵심
1. 다듬기 2. 씻기. 3. 데치기




데치기 전에 미리 잘라주세요.
데친후 여러번 씻으면 시금치의 맛까지 다 빠집니다.

시금치 나물의 핵심은 식감이죠. 


끓는 물에 꽃소금 2큰술을 넣는다.




두꺼운 줄기를 먼저 넣은 후 얇은 잎을 넣고 살짝만 데치기

시금치는 다듬을 때 줄기와 잎을 분리해두면 데칠때 편해요.


물이 끓으면 심그치의 줄기부터 넣는다.



5초뒤에 시금치 잎을 넣는다.





약 10초간 데친 시금치를 찬물에 담가 살짝 헹군다.
데친 시금치는 가볍게 헹궈주세요.

데친후 여러번 헹구면 맛과 영양이 빠져요


데친 시금치의 물기를 꽉 짠다.

물기를 완벽하게 짜야 질척이지 않고 간이 싱거워지지 않아요.
비틀지 않고 꼭 눌러 짜는게 핵심이에요.


시금치나물에 콩나물을 넣으면 맛과 식감이 풍부해져요.
굵은 두께로 아삭한 식감의 찜용 콩나물~ 시금치나물에 아삭한 식감과 맛을 콩나물이 더해줄거에요. 


찜용 콩나물은 대가리, 뿌리를 제거해서 준비해주세요.
콩나물 대가리는 식감때문에 제거해주는거에요.


끓는 물에 찜용 콩나물 200g을 넣는다.

소금을 넣고 데치면 수분이 빠져 식감이 떨어진다.


센 불에서 30초 정도 데친다.


데친 콩나물을 그대로 식혀주세요.
끓는 물에서 꺼낸 그대로 식혀야 질척거리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합니다.


데친 시금치에 데친 찜용 콩나물을 넣는다.

시금치와 콩나물은 간의 독소를 배출해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줘요.


데친 시금치와 데친 찜용 콩나물을 잘 섞는다.


소금 1큰술 반을 넣는다.


다진파 5큰술, 다진마늘 2큰술을 넣는다.


참기름 2큰술을 넣는다.




깨소금 3큰술을 넣는다.


매실청 1큰술을 넣는다.
매실청으로 단맛을 내면 감칠맛까지 살아난다.


양념 재료를 넣고 골고루 무친다.


손가락으로 돌려가면서 무치면 양념이 나물 사이사이에 잘 배요.


아삭 상큼한 시금치겉절이만들기!

시금치는 절이면 신선한 맛이 줄어들어요. 신선한 맛을 위해 시금치는 절이지 마세요.



고운 고추가루 3큰술을 넣는다.


식초 4큰술을 넣는다.
본연의 맛을 위해 맛, 향이 강하지 않은 현미 식초가 좋다.


설탕 2큰술을 넣는다.


다진 파 4큰술을 넣는다.

곱게 다진 파를 넣어야 시금치 사이사이에 잘 섞인다.



다진마늘 2큰술을 넣는다.


깨소금 3큰술을 넣는다.


참기름 2큰술을 넣는다.


멸치액젓 2큰술을 넣는다.
멸치액젓은 간을 맞추는 동시에 감칠맛을 냅니다.


영양부추 100g을 시금치 길이에 맞춰 자른다.





시금치와 영양 부추를 골고루 섞는다.
양념장을 넣고 오래 버무리면 숨이 죽는 시금치


양념장 넣기 전에 미리 잘 섞기


양념장 5큰술을 골고루 넣는다.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버무린다.

시금치 겉절이는 먹기 직전에 버무려야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요.
미리 시금치와 양념장 준비 후 먹기 직전에 버무리기



사과 4등분으로 자른다.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얄팍하게 썬다.


넓은 접시에 사과를 돌려 담는다.


사과를 두르고 안에 시금치겉절이 넣어주기!!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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