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한 어묵에 뜨끈~ 한 국물이 끝내주는 어묵탕 만들기
멸치와 디포리는 먼저 살짝 덖어주세요~
덖은 멸치와 디포리에 물을 붓고
육수용 말린 보리새우와 다시마를 넣어주세요.
무는 두툼하게 썰어주세요.
시간이 이으면 무 가장자리는 둥글게 다듬어주세요.
익히는데 오래걸리는 무는 먼저 넣어주세요.
시원하고 깊은 맛이 우러나게 20~30분 팔팔 끓여주세요.
나중에 국물이 우러나면 육수용 재료는 빼주세요.
꼭 무와 육수용 재료를 넣어야 국물이 시원해요.
색깔보고 간을 맞춰주세요~ 양조간장은 2큰술 넣어주세요!!
약간 달게 설탕도 3작은 술
대파 1대, 홍고추 1대 양파 반개를 넣어주세요.
비장의재료는 가래떡!!! 부산에선 물떡이라고 부른다고하네요.
꼬챙이에 가래떡을 꽂아 어묵 국물에 넣어먹는게 물떡
어묵을 넣을때도 순서가 잇어요 크고 두꺼운 어묵부터 넣어주고 다음 작은 어묵들을 넣어주세요.
물떡은 제일 나중에 넣어줘야 합니다. 금방 퍼지니까 미리 넣으면 안돼요.
삶은 계란과 각종 어묵 꼬치도 넣어주세요.
유부주머니는 제일 마지막에~
향긋한 쑥갓으로 마무리해주세요.
끓일수록 어묵탕의 진한 맛이 진해질거에요.
무도 색깔이 약간 갈색이 돼야 한다고해요. 이렇게 5분간 팔팔 끓여주면
ㅎㅎㅎㅎ 먹고싶어요!!!
어묵탕엔 수미표 겨자소스가 필수에요.
겨자에 간장과 식초를 1:1 비율러 넣어주세요.
어묵을 겨자소스에 톡 찍어서 먹기!
어묵탕은 추울때 포장마차나 버스정류장에서 파는 거먹을때가 진짜 맛있죠..ㅎㅎ
최현석이 알려주는 버섯어묵탕만들기
어묵과 식감이 비슷한 새송이 버섯을 활용해서
이렇게 꼬치를 끼우니깐 진짜 어묵같이 생김
새송이버섯을 얇게 편 썰기 하고 모양틀로 둥근 기둥 모양 만들기
버섯 우린 육수에 손질한 새송이버섯 넣기
진공포장기에 넣어 버섯 속에 육수를 흡수시켜주세요.
육수먹은 새송이버섯을 기름에 튀기기
어묵 모양으로 다듬어주면 버섯 어묵완성
꼬치에 끼어 그릇에 넣어 진한 육수를 부어주면~
완성~~~ 식감도 좋고 국물도 얼큰한 진짜 어묵맛나는 버섯어묵탕 완성
색다르게 만들어먹어도 좋겠지만 이건 손이 많이갈듯...ㅠ
<출처: tvN 수미네반찬>
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