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백사장2 9화. 오늘의 김밥 5종.

 




우리의 음식을 맛보기 위해 누군가 찾아옵니다.

본업을 하러 떠나야 하는 유리, 아쉬움 가득한 스페인에서의 마지막 인사.

핀초포테후 재료가 너무 많이 남아 내일 바로 점심장사를 시작하라는 백사장. 같은 메뉴로 내일 장사를 이어가기로.

그렇게 떨어진 1호점 미션, 남은 재고를 처리하라.




식당의 숙명은 재고처리입니다. 오늘은 어떤 의미에선, 시험이 끝나고 나서  실수한 걸 다시 후벼파면서 가르쳐주는 오답 정리가 될 오늘의 장사.


오늘의 재고해결사 백사장



조려둔 불고기에 꿀,노우유를 넣어줍니다. 김밥 속재료는 색이 진한게 좋아요. 색을 내기 위해서 노두유를 넣어줍니다. 





김밥을 쌀때는 졸인 불고기 산처럼 수북하게 넣을 것!
근데 짜니깐 밥을 더 두껍게 하고 밑간을 하지 않기! 비주얼을 위해 고기양은 듬뿍 넣을것.




그래서 오늘의 김밥은 두툼한 매력이 있는 불고기 김밥입니다.




튀김소는 반죽만 흩뿌려 튀기기



튀김소는 닭강정 양념을 넣어 입혀주기.





마요네즈 뿌리고 불고기 듬뿍 올려주기.



꼬로가 제일 맛있다고 한 건 튀김 김밥!!



길쭉하게 자른 햄은 바삭하게 튀겨내 사용한다.


햄넣고 그린빈넣고, 단무지넣고, 



기본에 충실한 햄김밥 만들기!

그리고 다음은 기본 참치 마요 만들기.
안매운 고춧가루 넣어 빨간 참치 마요 완성.



참치마요 두종류 모두 넣어서 싼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젯거리가 있으니, 무시무시한 캔 당근 재고. 문제는 식초에 절인 캔 당근은 신맛을 어떻게 잡아야 할 것인가.





마늘기름을 만들어 당근을 넣고 볶다가 설탕을 더한다.




여기에 맛소금과 조미료를 적당히 더한다.
선풍기 밑에서 수분을 날려준다. 



당근김밥은 당근을 수북하게 깔고,  그대로 말아준다. 위기를 기회로 만든 당근 김밥.




오늘의 김밥 5종 완성.

사장님은 쿨하게 퇴장한다.

출처: 장사천재 백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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