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한19, 안 써 본 사람 없는 글로벌 국민 필수템19 , 18위 와 1위




1위 vs 18위 100년간 사랑받은 기적의 크림


대서양의 강렬한 태양이 내리쬐는 포르투갈, 자외선은 피부의 최대 적이죠. 햇빛에 기미는 짙어지고, 트러블도 나고 속상하죠. 1925년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약재상에서 이 크림을 출시합니다. 그런데 


" 완전 촉촉하고 탱탱해지고 피부가 환해진다니까!" 그 크림이 리스본을 발칵 뒤집어 놓으셨다! 리스본 피플 사이에서 대란!
포르투갈 아멜리에 왕비도 픽했고, 프랑스로 망명한  뒤에도 포르투칼에서 크림을 공수해서 섰다고 해요. 좋은 제품 다 써 봤을 왕실 사람들이 인정한 크림! 포르투갈인들이 매혹당한 크림의 정체는?!



 B사 페이스 크림은 유기농 장미 추출액이 주재료고 깊은 수분감으로 속 땅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피부색이 맑아지고 잡티, 노화방지 효과까지 입소문이 났습니다. 

1925년부터 당시 포르투갈인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 포르투갈인들의 미모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줬죠. 한화로 약 3만 원으로 가성비 갑이에요. 약 100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포르투갈 국민템. 







극찬 후기가 속출, 포르투갈의 니베*라 불릴 정도로 국민 화장품 등극, 세대를 잇는 화장대 필수템인 B사 페이스 크림,  강렬한 태양에 맞서는 포르투갈인들의 뷰티 레시피입니다. 




1위 vs 18위 대만, 추억의 국민 000

"일명 대만의 루이*통이라 불릴 정도!" 그만큼 대만에서 사랑받는 유명한 가방입니다. 








명품 브랜드인 루이*통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만큼, 대만의 루이*통이라는 대만의 인기 가방이라는 의미의 애칭입니다. 대만인이라면 안 써 본 사람이 없습니다. 대만의 국민 장바구니. 할머니, 할아버지, 엄마, 아빠가 시장에 장 보러 갈 때, 손주가 심부름 갈 때도 꼭 가져가는 장바구니입니다. 길거리 로컬 시장에 산처럼 쌓여 있는  가방, 현지 대형 할인 매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국민템입니다. 

1~10호까지 다양한 사이즈에 튼튼한 나일론 재질, 많이 담아도 잘 찢어지지 않는 짱짱함을 자랑합니다. 비가 와서 젖어도 툭툭 털어내면 끝이에요. 채소도 담고, 음료수도 담고, 책도 넣어다니고,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중, 대대로 쓰이는 만큼, 집마다 추억이 담긴 아이템.

우리나라 노란가방같은?! 세대를 안 가리고 쓰이는 걸 보면 역사가 꽤 오래된 제품일 듯?!


수십년 전 타아닌시 후오비 징랴오 지역에서 시작했고, 예로부터 어머님들이 애용하는 거죠. 일명  할머니 가방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가 있지만 생산량의 약 80%를 차지하는 인기디자인이 위에 사진에 있는 가방이에요. 빨간색+녹색+파란색 3가지 색깔로 된 스트라이프 패턴이에요. 
대만인들에게도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국민 장바구니.

지금도 사라지지 않고 여러 세대에 걸쳐 사용중입니다. 장바구니계의 클래식템. 국가별로 국민 장바구니가 존재하는 것도 인상적이네요. 게다가 친환경을 실천할 수 있는 다회용 장바구니. 대만 시장의 공식 굿즈, 국민 장바구니,  이 가방을 발견한다면 조금 반가워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지갑이 위험합니다. 가뜩이나 해외에 가면 지름신때문에  통장이 텅장이 되곤 하는데요. 이미 다녀온 나라들인데 뒤늦게 알게 된 아이템들도 많아서 후회가 좀 되기도 하고 각국의 필수 아이템들을  하나씩 사 모으면서 여행한다면 수집하는 재미도 아주 쏠쏠하겠습니다.  반대로 외국인 여행객들이 한국에 와서 꼭 사 가는 한국의 국민 필수템은 무엇일지 궁금해지기도 했습니다. 

오늘의 1위는 100년간 사랑받은 기적의 크림입니다.  몇 년 전 리스본에 갔을 때 우연히 화장품 가게에서 B사 크림을 써보고 깜짝 놀랐는데, 이국적인 향기에 부드러운 발림성, 촉촉한 보습력까지 완벽한 크림이었다고 해요. 요즘같이 건조한 겨울철에 사용하기에도 딱이죠. 게다가 패키지는 또 어찌나 예쁜지  더 담아오지 못한게 아쉬울 정도로 훌륭한 템이어서 오늘의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출처: 프리한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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