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몸사용설명서, 창자벽이 무너지면 대장암을 부른다.


식습관때문에 과민성 대장증후군으로 설사하시는 분들도 많죠.
한국인 대부분이 장건강에 켜진 적신호.
전 세계에서 대장암 발병률 1위인 대한민국.
10년사이 대장암 환자수가 무려 2배 상승했다고해요.
대한민국 사람들이 대장암에 잘 걸리는 이유는?

대장암을 부르는 창자벽.
창자벽이란 소화와 흡수를 담당하는 소장벽과 배설을 담당하는 대장벽을 통칭해요.
흡수가 잘 되기 위해 융털의 모양을 한 소장벽.

소장과 대장은 음식물을 소화하고 영양분을 흡수해 지꺼기를 변으로 배출하는 장기에요.
소화효소에 분해되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성 바이러스가 가득 찬 장기.
창자벽이 건강하면 문제가 없어요. 창자벽이 무너지면 각종 바이러스와 가스가 창자벽을 공격합니다. 창자벽이 무너지는 가장 큰 이유는 복부 내장지방때문이에요.
소장과 대장 사이에 존재하는 복부 내장지방. 노란 내장지방이 퍼져있는 경우가 많은데
대장암 수술 환자 10명 모두 내장지방을 보유하고 있었음.
장간막은 복막의 일부로 장과 등 부위를 연결하는 두겹의 얇은 막이에요.
내장지방이 창자벽을 공격해요. 장기 사이에 내장지방이 붙어있는데
염증성 물질인 아디포카인을 생성하는 내장지방은 에너지원으로 재사용됨.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퍼지는 아디포카인. 소장을 공격하고 체내 염증성 질환이 발병해 암세포를 유발하게 됩니다.
내장지방은 창자벽을 무너트리고 암을 만드는 아그이 연결 고리에요.

허리둘레가 10cm 늘으면 대장암 위험이 16%나 높아져요. 남성의 경우는 대장암 위험이 33% 증가함.

정상체중범위에서는 허리둘레 수치가 늘어나면 대장 내 종양 발생률이 높음.
올챙이배 체형이 대장암 발병에 큰원인이에요.
염증성 물질인 아디포카인은 용종을 자극하고 DNA를 변형시켜 암세포가 될 확률이 높아요.
대장용종을 떼어낸 사람 1/3중 다른 자리에도 용종이 발생함.
용종이 있었다면 창자벽 관리가 필요해요.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인 대장암.
대장암 1기 발견시 생존율은 99%  대장암 3기 발견시 생존율은 50%에요.
4기는 생존율이 5% 밖에 안됨.
복통, 잔변감, 혈변등 증상이 나타날 경우 대장암 3기 이상으로 진행된거에요.
빨리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은 대장암. 대장내시경 받은 사람중 대장 용종 발견율은 35.9%임.
국민 3명중 1명은 대장 용종이 발생해요.
대장 용종을 발견한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는 추세임.

우리나라 40대이하 대장암 발병률이 외국에 비해 20%이상 높음.
젊은 층도 장 건강에 소홀해서는 안됩니다.
젊다고 가볍게 넘길수 없어요.
검사를 자주 받기엔 어려운 대장내시경.
무너진 창자벽 상태를 알수 있는 쉬운 방법은? 입속을 보면 창자벽을 볼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입은 소화기의 시작이에요.  소장과 대장에 병이 생기면 입에도 영향을 줘요.
대장에서 빠져나가지 못해서 쌓이는 장독.
장에 생긴 염증으로 인한 습열. 

설태로 혀의 모양과 색으로 장의 상태를 볼수 있어요.
장염환자의 경우 설사유무와 체온을 확인. 입안의 마른 정도, 설태로 탈수증상을 혀 뒤쪽의 인후를 확인.
세균에의한 감염시 인후에 생기는 고름을 검진함. 입안에서 나타나는 질환은 창자벽의 상태와 연관되어 있어요. 입안에 생기는 염증성 질환의 균이 창자벽에도 발견됨.
입속 염증 질환 환자의 대장암 발병률이 높아요. 입속을 통해 창자벽의 상태를 보는 방법!

이러한 혀를 황태설이라고 부르고

핫... 저는 치흔설이 있더라고요. 치흔설은 몸에 기운이 없는 경우 발생한다고해요.
장의 습열과 장독으로 인한 부종이에요.
설진기는 의료기기 인정을 받은 검사 장치로 혀의 색상, 모양, 설태의 정도를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내줘요.
혀의 균열 부분과 갈라진 무늬를 확인하면 됨.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혀를 보는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한 김한석.
변이 굳는 경우에는 대, 소장에 진액이 부족하여 마른 상태에요.

장염은 소화기 윗쪽의 문제에요. 
대장과 입은 서로 영향을 줘요. 입으로 들어온 균이 장에 악영향을 주죠.
장의 독소가 입에 영향을 줍니다.
대장을 무너트리는 원인 세가지!!

밀가루 반죽속 글루텐은 껌처럼 엉겨붙어있어요.
소장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서 문제를 유발함.
글루텐으로 인한 대표질환인 셀리악병.

셀리악병은 소장에서 일어나는 알레르기 질환이며 장내 영양분 흡수를 저해하는 글루텐에 대한 감수성으로 일어나느 질병이에요.
미처 소화되지 못한 글루텐이 장에서 문제를 일으키는데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은 장벽을 통해 흡수될 경우 체내를 돌아다니는 글루텐이 염증을 유발하게되요.
호르몬을 교란시키고 조직의 염증을 유발하게됨.
대표증상이 밀가루를 먹으면 여드름이 나는 사람이에요.
밀가루 섭취시 성인 여드름이 나는 경우 피부 트러블의 주요인은 밀가루 속 글루텐임.
밀가루속 글루텐을 확인하는 방법은 반죽한 밀가루를 천에 넣은 뒤 물속에 담가서 전분을 빼주세요.

1인분에 해당하는 밀가루 100g 에서 나오는 글루텐의 양이에요.

소화되지 않은 글루텐은 소장의 융모를 자극할 경우 장건강을 악화시켜요.
밀가루 중독에 빠진 대한민국 2017년 기준 1명당 밀가수 섭취량은 32.2kg 이에요.
졸깃한 식감을 선호하는 한국인. 글루텐 성분이 높은 강력분 섭취량이 많죠.
강력분의 글루텐 함량은 12~14%에요. 1년간 섭취하는 글루텐은 약 4kg 임.
소화불량의 원인도 글루텐의 과다 섭취때문임.
장건강을 위해선 글루텐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해요.
밀가루면 대체식품은 건두부 면. 메밀가루, 쌀가루, 타피오카 전분등이 있어요.
같은 양이라도 글루텐 함량을 낮출수 있는 식품을 권장함.

전세계 맥도날드 매장수보다 우리나라 치킨매장수가 훨씬 많다고해요.
치킨 조리시 헤테로사이클릭아민 벤조피렌 발암물질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요.
발암물질이 창자벽을 공격하면 점막 세포가 손상되고 암세포 변이가 생겨요.
결국 대장암의 원인으로 발전함.
튀김이 아닌 삶아서 먹는다면 안전해요. 치킨을 포기할수 없다면 곁들이는 추천메뉴 양파초절임이에요!!

식초, 간장, 설탕을 넣고 끓인 물에 양파를 넣고 식혀준다.
식초를 많이 넣어주는게 핵심포인트에요.
양파초절임에 함유된 식초가 체내에 축적된 독성물질을 배출함. 독성물질인 헤데로사이클릭아민, 벤조피렌의 배출에 도움이 됨.
양파속 성분인 이소티오시아네이트, 폴리페놀 성분이 대장암 발생을 억제하며 케르세틴 성분이 발암물질의 체내 전이를 막아줍니다.
시판 치킨 무는 식품 첨가물, 인공감미료, 당분 다량 포함되어 있어 창자벽을 자극해요.

대장건강을 위해서는 지방 부위는 물론 살코기도 위험요인이에요.
소장에서 분해 흡수되는 동물성 지방은 소화를 위해 담즙산이 분비되요.

다량 분비된 담즙산은 대장에서 미생물에 의해 2차 담즙산으로 분해되고
일부 2차 담즙산은 대장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이에요.
고기를 드실때 적색류를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적색육 안에 함유되어 있는 헴철 성분은 좋은 영양분이지만 대장속 세균에 의해 발암물질로 변화하여 대장암의 위험이 높아져요.
건강한 성인 30만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7년간 적색육 섭취량을 관찰하는 임상 시험을 실시함.

장 건강을 위해 안심하면서 먹을 방법은?

적색육의 핏물을 최대한 빼 주는게 좋습니다. 적색육의 핏속에 함유된 헴철성분은 핏물을 제거하면 많이 줄어들어요.
우유속 카제인 성분이 헴철 섭취를 줄여주게함. 

칼슘은 담즙산이 2차 담즙산으로 변하는 것을 예방하며 몸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창자벽을 보호합니다. 
지방이 있는 적색육을 먹을땐 케일과 깻잎을 함께 먹으면 좋아요.

이홍선씨의 장건강 관리비법.

수시로 배를 눌러 장을 자극한다.
하루에 100~300번 하면 장운동에 좋다고해요.

저녁대용으로 먹는다는 저 초록색 가루는?

장내 독소 청소와 장운동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많은 생식.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요. 식이섬유와 충분한 물은 장내 노폐물 배설에 도움을 줌.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쌀소비가 줄어들고 육류 위주 고지방 식사가 많아지면서 장내독소가 많아지고 염증을 유발하게되죠.
생식은 대장 점막 세포의 염증 억제 기능을 알아본 연구가 있는데

하루한끼 생식을 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되요.
생식 섭취시 식이섬유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고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 하루 섭취 권장량= 성인 남자 25g 성인 여성 20g 임.
단일 채소로 충족할때 여자는 당근을 하루에 5개는 먹어야함. 사과로 먹으면 사과 9개.
효율적으로 생식할수 있는 방법!!

동결건조는 영하 30~40도 이하의 온도에서 식품을 진공 상태로 급속 건조한 방법이에요.
동결건조한 채소는 물에 넣으니깐 원래의 상태로 비슷하게 돌아오더라고요.
채소의 모양, 색깔 등이 원래 상태로 복원되면 영양소와 효소 파괴가 최소화인거임.
영양소 그대로 섭취 가능한 동결건조 채소.
나이가 들수록 효소가 급격히 감소하게되는데 효소 부족시 신진대사 저하 및 소화불량이 발생하면 면역력 저하가 생겨요. 채소과 과일을 생으로 섭취하면 부족한 효소가 많아져요.
하지만 40도이상의 열을 가하면 효소는 파괴됩니다.

과산화수소를 과사화지질이라고 가정하고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에 부었을 때 반응을 관찰해보면


생고구마 속 효소가 원인인거에요. 생고구마속 효소가 과산화수소를 산소와 물로 분해해 거품이 발생해요. 
삶은 고구마는 효소가 없어 거품이 안남.
채소와 과일 속 다양한 종류의 파이토케이컬이 많아요.
파이토케미컬은 식물이 해충, 곰팡이 등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분비하는 화학물질이에요. 파이토케미컬은 체내 항산화 작용을 하고 노화예방 및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줌.
생식섭취시 주의점은?
위염, 소화불량 등 소화기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소화 기능 약화 또는 가스 배출량이 늘어날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후 섭취해주세요.
공신력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은 원료인지 확인할 것!
<출처:  tv조선 내몸사용설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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