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두깨살 300g을 얇게 저민 뒤 잘게 다진다.
깔끔한 맛을 위해 소고기는 기름, 힘줄이 없는 부위가 좋다.
지방 함량이 적은 홍두깨살을 구입해 직접 다지는게 좋아요. 다짐육에는 지방과 다른고기가 섞여있을수 있어요.
칼로 직접 다져 쫄깃한 식감이 더 좋아요.
홍두깨살은 최대한 잘게 다져주세요.
마른미역을 불리지 않고 사용해야 꼬들꼬들한 시감을 살릴수 있어요.
불리지 않고 잘게 자른 마른미역 30g을 준비해주세요.
혈액 내 단백질과 철분 손실이 많은 겨울철. 소고기는 단백질과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에너지를 생성시켜주고 미역은 마그네슘과 칼슘 아연이 풍부해 면역력을 강화시켜줘요.
피로해소를 위한 최고의 궁합인 소고기와 미역.
소고기의 누린내와 미역의 비린맛을 없애기위해 육수를 낼거에요.
육수 팩에 대파 1대, 통마늘 15개(50g), 무 100g, 양파 반개 (100g) 저민생강 10g과 통후추 1큰술을 넣는다.
물 20컵에 육수팩을 넣어주세요~ 약 20분 끓여 15컵이 될때까지 끓이기.
육수팩을 거르면 시원하고 깔끔한 채수 완성.
소고기 미역죽 끓일 차례.
죽을 끓일땐 눌어붙지 않도록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달군 냄비에 다진 홍두깨살 300g을 넣느다.
참기름 5큰술을 넣고 볶는다.
참기름이 소고기 누린내 제거 및 고소한 향을 추가해줄거에요.
2시간 불린 쌀 2컵을 넣는다.
볶으면 쌀의 고소한 맛과 찰진 식감이 상승해요.
채수 13컵을 넣고 끓인다.
채수를 한번에 다 넣으면 죽 끓이는 시간이 오래 걸려요.
쌀이 퍼지면 남겨둔 채수 2컵을 붓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추기.
잘게 자른 마른미역 30g을 넣는다.
불리지 않아도 미역은 금세 퍼지게되요.
쌀이 퍼지면 남겨둔 채수 2컵을 넣는다.
자작해질때까지 끓여야 완성이에요.
된장 1큰술을 넣어 간을 한다.
감칠맛을 높이는 비법이에요!!
그릇에 덜어 달걀노른자와 통깨를 올려 마무리해주세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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