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사으이 미래, 기적의 밥상, 내몸 내가 고치는 식생활혁명... 건강한 식생활을 주도하는 책의 저자.
조엘 펄먼이 식품 영양 밀도점수 만점을 준 식재료가 있어욧!
우리 밥상 위에서는 나물 반찬에 활용되는 식재료중 하나임.
세계보건기구 선정 10대 건강식품에 선정된 채소는 바로 녹황색 채소의 대표주자 시금치입니다.
땅콩 20점 고구마 35점 콩 48점 과일 45점 시금치는 100점임.
식이섬유, 비타민A와 비타민C가 가득함. 최근 새로운 효능이 발표되며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시금치.
시금치에 풍부한 루테인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대장 건강을 지키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루테인 성분은 대장암의 위험을 낮추고 베타카로틴은 장내 비피두스균을 활성화해 장을 건강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과 된장 중 대장 건강에 더 도움이 되는 양념은?
무칠때 들어가는 시금치와 함께 섭취하면 가장 좋은 양념장은 바로 고추장입니다.
데친 시금치를 소금과 함께 무치면 소금이 녹으면서 염기성이 되어 시금치의 비타민을 파괴합니다. 또한 된장은 나트륨 함량이 100g당 4020mg에 달해 장내 염증을 유발할수 있는데 그에 반해 고추장은 캡사이신 성분이 장내 살균 작용을 하고 세포 내벽을 자극해
대장암 유발 가능성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빔밥에 흔히 올라가는 다양한 식재료중 시금치와 궁합이 맞지 않는 식재료는
바로 표고버섯이라고해요.
시금치와 칼슘이 풍부한 식재료는 상극이라는 얘기 많이 들어보셧을텐데
표고버섯은 버섯 중에서도 칼슘 함량이 높은 버섯에 속합니다.
시금치의 옥살산과 표고버섯 속 칼슘이 만나면 수산칼슘이 만들어지는데 이는 불용성이라 흡수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칼슘 섭취가 줄어들어 결석을 유발할수 있기 때문에
시금치와 표고버섯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건강을 위한 최상의 시금치 활용법은?
1. 먼저 살짝 데친 시금치 100g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다시마와 대파를 끓여 된장 대신 이용.
2. 육수에 조갯살 한줌, 데친 시금치를 넣고 다진 마늘로 간을 맞춘다.
3. 홍고추 1개와 대파 한 줄기를 썰어 넣어 한소끔 끓여준다.
시금치와 조개가 만난 시금치 맑은국 대장 건강엔 어떤 도움이 될까?
조개에 풍부한 셀레늄은 활성산소에 따른 세포의 손상을 막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셀레늄이 대장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가 탁월하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됐는데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조개의 셀레늄과 항산화 성분인 루테인이 풍부한 시금치를 함께 섭취하면 장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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