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내음 가득한 비법 재료를 넣어~ 끝까지 물러지지 않는 오이소박이 만들기
봄오이 10개를 준비해주세요. 씨가 많아 아삭함이 덜한 여름오이보다 더 아삭한 봄 오이
지금이 딱! 오이소박이 담글 시기에요.
오이 10개를 4~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위아래 엇갈려서 칼집내기~~
열십자 칼집은 칼집이 안들어간 곳은 싱겁기 마련이에요.
요렇게 양쪽에서 엇갈려 칼집을 넣으면 골고루 간이 밸수 있어요.
위아래에서 한번씩 엇갈리게 칼집을 넣어주세요. 오이의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오이의 칼륨이 체내 노폐물 배출과 부종제거에 효과적이에요.
물 1L에 천일염 3분의 1컵을 녹여주세요.
손질한 오이를 넣고 30분간 절여주세요.
오이속까지 소금물이 골고루 닿는게 중요해요.
절임물을 중간중간 섞어야 오이가 골고루 잘 절여집니다. 30분후 덜 절여졌을 경우 10분더 절여주세요. 오래 절일 경우에는 아삭한 식감이 감소하게돼요.
2~3번 흔들어 주면서 30분간 절여주세요.
절인 오이는 물에 헹군뒤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김칫소 만들기!!!
다진무를 넣으면 무채를 넣는 것보다 아삭하면서 시원한 맛을 더할수 있어요.
다진무 5분의 1개를 넣는다.
고운 고춧가루 7큰술을 넣고 버무려주세요. 멸치액젓 4큰술을 넣어주세요.
새우젓 3큰술 반을 으깨서 넣어주세요.
새우젓을 으깨서 넣어야 양념장에 더 잘 어우러집니다.
조청 2큰술반, 매실청 4큰술을 넣어주세요.
다진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작은 술, 배즙 4큰술, 굵은 고춧가루 7큰술을 넣고 섞어주세요.
곱게 다진 양파 4분의 1개를 넣는다.
송송썬 부추 반단을 넣고
송송 썬 쪾파 30g을 넣어주세요.
송송 썬 달래 50g을 넣어주세요. 통깨 2큰술을 넣으면 김칫소 완성이에요.
절인 오이에 김칫소를 채워주세요.
김칫소를 채운 뒤 공기를 빼는게 핵심이에요.
공기가 없어야 김치의 유익균이 잘 자랍니다. 김장김치도 공기의 접촉을 막기 위해 우거지를 덮잖아요. 김장김치 공기를 빼는 것과 같은 이유입니다.
2~3일 냉장 숙성후 먹으면 제맛이에요!
예쁘게 담아주면 완성이에요!!!
<출처: MBN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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