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오찬 메뉴가 소갈비랑 대구조림이었다면서요?
대구 무조림을 찾아다니면서 먹을정도로 별미라고하네요.
대구는 1월이 제철이라 3분의 1가격이면 살수 있다고해요.
마트에가서 손쉽게 살수있고~ 가위로 아가미는 잘라주고~ 핏물이 뭉친곳은 칫솔로 꼼꼼히 닦아주세요~~~
조림할 때도 대구살은 탱글탱글해야 제맛이에요.
대구 손질 후 사과즙에 재우기! 그래야 대구살이 부서지지 않고 탱탱하게 유지되요.
손질한 대구를 사과즙에 10분간 재워주세요.
대구 무 조림의 또 다른 주인공인 무도 손질해줘야죠.
무 500g을 1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무는 전자레인지에 데워줄거에요. 무에 물 반컵을 넣어주세요.
전자레인지에 익히는 시간은 10분이에요.
전자레인지에 10분간 익혀주세요.
물에 스며든 무의 맛이 저절로 육수가 된거죠.
간 연근을 넣으면 양념이 흘러내리지 않고 착착 안겨요.
연근 50g을 잘라 물 1컵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연근속 뮤신 성분이 대구의 단백질을 분해해 부드럽게 만들어서 사이사이로 양념이 배게함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연근은 영양을 공급하는 길을 만들여 활력을 높여줌
대구 한마리 기준으로 간연근 고춧가루 스푼 고추장 1스푼 물엿 2스푼 다진마늘 3스푼 진간장 7스푼 다진 양파 반개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전자레인지에 돌린 무를 국물째 넣어주세요.
무위에 양념장을 살포시 올려주고 껍질보다는 살집이 잘 보이도록
껍질 부분은 양념이 잘 스며들지 않기 때문에 살집이 위아래에 오도록 놓아주세요.
껍질 부분은 단단하기 대문에 살집 부분으로! 이리도 같이 넣어주세요.
나머지 양념장을 한번더 뿌려주세요.
한번 조려준 뒤 대파와 고추, 각종 채소를 넣어주세요.
뚜껑 덮고 20분간 조리면 끝이에욤.
매콤한 국물에 밥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을 듯!!!
<출처: tv chosun 만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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