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상권 가운데서 펼쳐진 두 번째 장사.
한식 치트키 치킨으로 승부하다. 참을 수 없는 달달한 꿀치킨 냄새.
오늘은 이룰 수 있을지도...?
이곳에 펼쳐진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
광장 전체로 솔솔 퍼지는 해물떡찜 X 꿀치킨 무패 조합의 향기.
자연스레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추고,
떡과 양념을 추가할 때 향신채인 파와 양파를 곁들이면 달큼함이 더해져 더 맛있습니다.
빵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짐.
진짜손가락 빨아먹게 만드는 맛이라고,
접시 바닥에 말랑한 가래떡 매트를 깔고, 게딱지 커버를 씌워줍니다.
남은 절반의 공간엔 홍- 소- 새 트리오! 홍합,소라, 게 새우를 넣어줍니다.
소스의 비법은?!
편마늘 + 간 양파를 볶다가, 올리브유 향을 입혀준 후,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곱게 간 사과를 양념장에 넣습니다.
익혀둔 아랫면이 보호막이 되어 바닥에 붙지 않고 튀길 수 있어요.
절반만 담가 아랫면을 익혀준 뒤, 부드럽게 치킨 튀기기.
빵대신 치킨 무를 찍어서 먹기.
아쉽게도 오늘은 빵을 준비하지 못함.
투 킥 품은 양념장 덕분임!!
꿀치킨을 먹는 손님.역시 뺏어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소식좌도 대식좌로 만드는 꿀치킨.
2:2 동률의 막상막하의 취향 배틀.
주방도 쉴 새 없이 음식을 내고 그렇게 하나씩 전달되는 주문과 테이블을 가득 채운 손님들.
스페인의 점심시간은 오후2시.
참기름과 물엿을 넣은 양조간장을 한소끔 끓이다가, 꿀 넣고, 시나몬 가루로 마무리!
산타클로스 대신 동방박사가 선물을 준다고 믿는 스페인 어린이들.
동방박사의 날은 아이들이 1년 내내 기다려왔던 선물을 받는 날입니다.
7분동안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에 아이들이 좋아할 달달한 꿀 소스 듬뿍 발라주기.
고소한 깨와 잣 토핑까지 뿌려주면 꿀치킨 완성.
편지를 써놓고 간 아이들.
편지로 전해진 꼬마 손님들의 예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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