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바닥 밥장사 3화. 두 번째 장사. 해물떡찜과 꿀치킨.


대박 상권 가운데서 펼쳐진 두 번째 장사.

한식 치트키 치킨으로 승부하다.  참을 수 없는 달달한 꿀치킨 냄새.




하루 100그릇 신화, 

오늘은 이룰 수 있을지도...?




시청 앞 광장, 

이곳에 펼쳐진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 

광장 전체로 솔솔 퍼지는 해물떡찜 X 꿀치킨 무패 조합의 향기. 

자연스레 사람들의 발걸음이 멈추고,  



그래서 오늘도 목표는 100그릇!!




떡과 양념을 추가할 때 향신채인 파와 양파를 곁들이면 달큼함이 더해져 더 맛있습니다. 






빵을 찾는 손님들이 많아짐.

진짜손가락 빨아먹게 만드는 맛이라고, 







접시 바닥에 말랑한 가래떡 매트를 깔고, 게딱지 커버를 씌워줍니다. 

남은 절반의 공간엔 홍- 소- 새 트리오! 홍합,소라, 게 새우를 넣어줍니다. 


소스의 비법은?!





편마늘 + 간 양파를 볶다가, 올리브유 향을 입혀준 후, 파프리카 가루를 넣고,

곱게 간 사과를 양념장에 넣습니다. 





익혀둔 아랫면이 보호막이 되어 바닥에 붙지 않고 튀길 수 있어요.

절반만 담가 아랫면을 익혀준 뒤, 부드럽게 치킨 튀기기.




빵대신 치킨 무를 찍어서 먹기.

아쉽게도 오늘은 빵을 준비하지 못함.





진짜 손가락 빨아먹게 만드는 맛이라고.

투 킥 품은 양념장 덕분임!!






꿀치킨을 먹는 손님.
역시 뺏어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소식좌도 대식좌로 만드는 꿀치킨. 







해물떡찜의소스도 너무 맛있다고. 





2:2 동률의 막상막하의 취향 배틀.

주방도 쉴 새 없이 음식을 내고 그렇게 하나씩 전달되는 주문과 테이블을 가득 채운 손님들.







스페인의 점심시간은 오후2시.





참기름과 물엿을 넣은 양조간장을 한소끔 끓이다가, 꿀 넣고, 시나몬 가루로 마무리!





이 날은 동방박사의 날로, 






산타클로스 대신 동방박사가 선물을 준다고 믿는 스페인 어린이들.

동방박사의 날은 아이들이 1년 내내 기다려왔던 선물을 받는 날입니다. 






어린이 고객을 위한 장나감을 선물해줌.






7분동안 바삭하게 튀겨진 치킨에 아이들이 좋아할 달달한 꿀 소스 듬뿍 발라주기.





고소한 깨와 잣 토핑까지 뿌려주면 꿀치킨 완성.





편지를 써놓고 간 아이들. 




편지로 전해진 꼬마 손님들의 예쁜 마음.





하루 만에 재방문한 꼬마 손님.





출처: 길바닥 밥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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