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마불 세계여행3, 빠니보틀x 신승호, 브라질편. 렌소이스.


브라질 현재시간 아침 7시.

전날 폭포 스윙을 마친 후, 다음 목적지는 렌소이스!!





빠니의 버킷리스트!! 신비의 딸 렌소이스. 

SNS에서 유명한 환상의 여행지입니다. 

렌소이스를 보기 위해 전날 마라냥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베클란지아에서 상파울루, 상루이스로 총 6시간에 걸친 비행 후, 차타고 5시간 이동해 렌소이스 근교 도착. 

하루 뒤 투어 차량으로 렌소이스로 이동. 




이 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저 배를 타고 차로 이동시킵니다. 






맹그로브는 열대 해안이나 강변 습지에 자라는 식물로 

땅 밖으로 튀어나온 뿌리가 특징입니다. 






반대편에 도착, 다시 차량 탑승후 출발합니다. 

고스란히 느껴지는 오프로드. 




1시간 넘게 달리고 있는데,

마을에서 렌소이스까지고 겁나 멀고,  돌아올때도 힘들 듯. 

1시간 30분만에 도착한 이곳. 




끝없이 펼쳐진 모래 언덕과 호수. 

왜 랜소이스라 불리는지 알겠다고,  렌소이스는 포루투갈어로  침대보라는 뜻이라고해요.

흰 모래 언덕이 침대보 같아 붙여진 이름입니다. 

언덕을 경계로 숲과 사구가 나눠어져 있습니다. 





렌소이스는 대서양 연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수천 년에 걸쳐 해풍에 의해 밀려온 모래, 




고정된 숲의 경계를 따라 만들어진 사구.

여기는 사막이 아닙니다. 

사막은 비가 1년에 250mm 이하로 오거나 몇 년 동안 한 방울도 내리지 않는 곳입니다. 

그런데 렌소이스는 사막이 아닌 해안 사구 지형입니다. 




건기에는 모래 언덕만 남아 있지만, 

1월부터 6월엔 우기에 내린 빗물이 고여  호수가 됩니다. 





알이었던 상태에서 건기를 견디고 우기에 부화를 함. 






여리연꽃은 연못, 습지 등 물가에 떠서 노란씨 꽃을 피우는 수생식물입니다. 


이제 숙소로 돌아옴 오후 9시 




마지막 코스는 리우에서 행글라이딩. 

승우의 버킷리스트인 행글라이딩하러 리우로 이동합니다. 

브라질 상루이스 공항.  마라낭에서 상파울루로 다시 리우데자네이루로 6시간 45분 비행을 합니다. 





택시를 타고 행글라이딩 장소로 갑니다. 





패러글라이딩 포함해 행글라이딩 유명 스폿인 리우. 

해변에 착지를 할 수 있음. 





성수기에는 하루에 200명도 넘게 난다고 해요.





두 사람의 날개가 될 행글라이더. 






가장 큰 감정이 진짜 감사하다.  감사함과 함께 감동이 벅차올랐다고.






행글라이딩 완벽 성공!!!

빠니x 승호 크레이지 월드 종료.

승호는 자이언트 포포 스윙이 너무 좋았지만, 최고는 행글라이딩!

그런데 빠니도 그렇다고. 말이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뻤다고. 브라질 하늘에서 만난 인생 풍경.


출처: 지구마불 세계여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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