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산지직송2, 여수 앞바다의 보물, 숭어. 여수 해상 집라인. 갑오징어콩나물찜 만드는 법.


고소하고 기름진 숭어,
여수 앞바다는 그야말로 숭어 노다지. 

갑오징어, 대하,  초대형 참돔까지. 값비싼 돌돔까지 잡힘.





들어가긴 쉽지만 나가긴 어려운 구조로 무리 지어 다니는 어종이 주로 잡힙니다. 

잡힌 고기를 그물의 한쪽 끝으로 모는 작업.






그물 무게가 만만치 않다고.

기계를 이용해 배 위로 끌어 올리고, 그물을 탁탁 털어주면, 




어종 선별하기.

이각망에 주로 잡히는 숭어는 




이렇게 생기고 크기가 팔뚝만함. 

크기와 비례하는 힘은 덤. 




갑오징어도 잡고, 두 번재 포인트로 이동.





5월 1일 부터 한 달 간은 감성돔 금어기입니다. 

생선의 몸을 구부려 잡으면 펄떡거리지 못한다고 해요.






돌돔중에 최상위 몸값을 가진 아이라고.

총 1시간 30분 만에 숭어 조업 종료.






서물(3물)

음력 11일에서 12일 과 26일~27일에 해당하는 때로 조수 변화가 작아 어획량이 줄어들어요.







꼭 두 마리가 쌍는 듯한 모양의 바위.

성두마을 앞바다의 자랑거리라고 합니다. 


선장님의 선물은 특대 숭어와 귀한 돌돔까지 주심.


잡은 숭어는 여수수산시장을 거쳐,  우리의 밥상 위로 직송됩니다. 







여수 해상 집라인.

국내 최고 높이, 국내 단일 최장 길이 집라인으로 여수의 전경을 360도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 




언니들은 기겁....ㅋㅋ




집으로 향해서 갑니다. 

산 너머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시간.




밀가루와 달걀로 부쳐내는 숭어전.




봄 내음 가득한 김경심 어머님의 저녁 밥상.


갑오징어콩나물찜 만드는 법.





갑옷 같은 몸통뼈를 분리해야 하는 손질 작업.




살과 뼈를 분리해 줍니다. 

껍질을 벗겨내고 다리까지 씻어주면 손질 완료. 




콩나물은 2kg 준비완료.




튀김용 숭어와 횟감용 돌돔도 손질 완료!





소금과 후추를 뿌려 숭어에 밑간해 주기.




돌돔은 회뜨기로.

키친타월에 감아서 냉장고에서 잠시 숙성합니다. 





양파와 오이피클을 다지고.







마요네즈에, 머스터드, 식초, 알룰로스, 후추를 넣어줍니다. 





양파 넣고, 피클 넣고, 마지막으로 새콤한 레몬즙도 듬뿍!!






타르타르 완성.


갑오징어콩나물찜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 반대접, 간장 많이, 생강청 넣고, 다진 마늘은 5숟가락 넣기.





참치액도 아낌없이 콸콸 넣기. 





손질한 갑오징어 통째로 넣고, 콩나물과 함께 찐 뒤 먹기 좋게 자를 계획임.





콩나물도 넣어줍니다. 

촉촉하게 쪄지게끔 수분을 추가해주세요.




이제 뚜껑을 덮고 기다리기.



숭어튀김까스 만드는 법.






두툼한 숭어포에 튀김옷을 입혀주세요.






튀김가루 묻힌 숭어포를 달걀물에 넣기.



빵가루를 더해주면 튀길 준비 끝!





튀기기만 하면 됨.





금새 잘 익은 숭어까스.





잘 쪄진 갑오징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기.  미리 잘라서 넣어도 되지만, 

찐다음 자르는게 더 좋다고.




손질한 채소와 마늘 듬뿍 양념 한 대접을 통째로 넣고,





양념이 쏙쏙 배게 잘 볶아줍니다.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맵싸함을 살려주세요.






고소한 참기름과 걸쭉하게 전분물을 넣어주세요.





참깨를 넣어주면 갑오징어콩나물찜 완성!!


지연의 모히또 만드는 법.




레몬즙을 짜 넣고 남은 레몬도 썰어 넣고 깻잎 두장을 잘게 찢어 넣어요.





알코올은 레몬과 깻잎이 잠길 정도로!





가장 중요한 킥은 사이다 넣기!





맛있다고 해서 4잔 완성.







깊은 바다 향에 불 맛을 추가한 염 셰프표 갑오징어콩나물찜.





돌돔회.




바삭바삭 숭어까스에 수제 타르타르소스까지!!

모두의 하루가 담긴 오늘의 저녁 밥상.





어느새 우리는 같이 밥 먹는 식구가 되었습니다. 






배고프니까 후딱 만들어보는 오늘의 아침. 




참기름 참치마요를 빵에 얹어 먹을 예정.

빵위에 참치마요 먼저 올리고,  오이만 얹어먹어도 너무 맛있다고.

시원한 아메리카노로 입가심.



곧 군대 가는 막내를 위한 사 남매의 마지막 생일 밥상.


정아의 소불고기 레시피.  




소 불고기 양념 재워두기.

우선 간장 6큰술,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고기의 연육 작용을 돕는 파인애플을 넣으면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단맛의 불고기가 됩니다. 







양파와 소주를 넣고 갈아줍니다. 





모든 재료를 섞어주면 소불고기 양념 완성. 





소고기에 양념을 넣고 잘 섞어주기.





대파를 넣고 재워두기. 


출처: 언니네 산지직송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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