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기차가 매진됐을 때 취소표만 기다리셨나요?!
저도 몰랐는데 최근에 알게 된 꿀팁입니다.
KTX의 경우
코레일에서 승차권 조회를 하면 일반석으로 기본설정이 되어있는데요. KTX의 경우 일반석 부분을 누르면 대피도우미가 나와요. 그 부분을 눌러보면 좌석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일리지 적립까지 가능합니다.
대피도우미 좌석은 특별한 건 아니고 문쪽에 가까워서 대피도우미란 이름으로 뜬다고 해요.
대피도우미석은 기차의 출발과 종착까지 이용하는 성인 21세부터 49세까지 만 이용동의 후 이용 가능합니다. 첫역이랑 마지막역 같이 좀 길어야 가능합니다. 이동거리가 얼마 안되면 안됩니다. 그리고 말 그대로 대피해야 할때는 도우미 역할을 해야합니다.
앱에서 가능해요. 컴퓨터나 폰의 인터넷창에서는 자리 선택하는게 나오지 않더라고요.
코레일 회원만 예매가 가능하고 비행기의 비상구 좌석같은 개념입니다.
예매하면 금액의 10%가 마일리지 적립이 되고 면절에는 5%만 적용되고 혹시 저런 일이 발생해서 실제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면 KTX 무료 이용권 2배도 줍니다.
열차 출발 하루 전 대피도우미 좌석 50%가 일반석으로 전환되고, 3시간 전 남은 열차 좌석도 전부 일반석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ITX를 이용한다면
2층석과 자전거를 눌러보세요. 이전에 없었던 자리가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용산에서 가평과 춘천 등에 매진일 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전거석은 자전거를 가지고 탈때 접이식이나 통행에 불편이 없게 이용할 때 예매하는게 좋아요.
급하시거나 꼭 필요하신 경우에만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PC에서 적용되진 않고 코레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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