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 중국 베이징 랜선 여행. 베이징 여행 팁!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 중국의 정치 및 행정의 중심지. 세계적인 대도시인 베이징. 수많은 유적지와 4000년의 역사를 간직한 도시. 

찜통 같은 베이징의 여름. 그래서 여름을 피해서 여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베이징에서 놓칠 수 없는 볼거리와 먹거리 완벽 준비완료!



첫번째로 가볼 곳은 경산공원입니다. 

원나라 때부터 중국 황실 정원으로 사용된 곳으로 경산공원에는 놀라운 비밀이 있습니다. 


자금성 주변 호수를 팔 때 나온 인공산. 이화원 속 인공산 만수산으로 경산공원의 규모는 넓이 45.7m 면적 23 제곱미터입니다. 클라스가 다른 대륙의 공원. 


경산공원 입장료는 한화로 약 370원입니다. 가성비까지 완벽한 경산공원의 산책길.

경산공원에 있는 다섯 개의 봉우리. 청나라 때 각 봉우리의 정상에 정자를 건설했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정자를 향해서 가보기로!



걷고 또 걷다보면 나타나는 곳, 만춘정!!


만춘정 규모가 상당히 큰데 거의 궁궐 규모로 남다른 대륙의 정자. 이곳의 특별한 관광 포인트는 


이곳 만춘정에 오시면 이렇게 불경의 중심을 나타내는 곳이 있습니다. 


북경의 중심에 위치한 만춘정, 이곳을 동판으로 만들어 기념해 만들었습니다. 많은 관광객들의 인기 스폿 북경성 중심점입니다. 

만춘정의 또 다른 포인트는 관광객에게 인기 만점인 자금성 입니다. 



맑은 날엔 더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궁궐.

탁 트인 베이징 시내를 만날 수 있었던 경산공원.


다음 도착한 곳은 난뤄구샹입니다. 

후통은 원나라 때 만들어진 좁은 골목을 일컫는 말, 후통 중 가장 유명한 곳이 난뤄구샹입니다. 


유래는 몽골어인데 후통= 우물이라는 뜻입니다. 

몽골족 지배 당시 베이징의 골목마다 있었던 우물로 우물 중심으로 형성된 골목이란 뜻의 후통입니다. 


1949년까지 후통의 개수는 4500여 개입니다. 현재 도시 개발로 인해 600여 개만 남은 후통. 최근에는 후통에 새로운 문화가 형성되어 베이징의 삼청동이라 불리기도 한다고 합니다. 

한국의 인사동, 삼청동과 비슷한 모습의 거리.



도착한 첫번째 장소는 우리나라에 달고나가 있다면 중국엔 추이탕런이 있습니다. 


중국 전통 설탕 공예로 불어서 만든 사탕입니다. 추이탕런 만드는 법은 녹인 설탕에 공기가 들어갈 공기 통로를 만든 후, 공기구멍에 직접 불어 모양을 만드는 방식입니다. 


빵빵해진 사탕에 모양을 잡아준 후, 


디테일을 잡아주면 귀여운 토끼 모양 완성!!

달고나보다 덜 단맛으로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설탕 공예입니다. 


셰황탕바오! 바오는 만두라는 뜻, 탕+바오는 국물 있는 만두입니다.


게살을 이용해 만든 만두소, 고급 해산물인 털게 살을 사용, 닭고기 육수로 맛을 낸 요리입니다. 얇은 만두피가 특징인 셰황탕바오입니다. 

명나라 시대부터 유명해진 요리입니다. 1개에 한화로 약 5000원입니다. 



게살 향 가득한 국물이 가득!!



고급 게요리를 먹는 듯하다고 하네요.

다음 장소는 중국의 특별한 문화, 자금성 남쪽에 위치한 중산공원입니다. 




사람들로 가득찬 공원 내부, 바닥에 놓인 의문의 종이는?



바로 자녀들의 짝을 찾기 위해서 놓아둔 자녀들의 프로필이라고 합니다. 바로 길거리 공개구혼입니다. 




중국의 독특한 문화인 샹친자오. 꽤 자세하게 쓰여져 있습니다. 




 연예부터 결혼까지 8개월 만에 진행, 중국판 결혼 정보 업체를 만날 수 있었던 중산 공원.


다음 장소는 베이징의 예술가들의 성지.




1950년대 무기 공장 단지가 있던 곳.
1950년대 말 냉전이 종식되며 무기 수요가 줄어들고, 베이징 올림픽을 위해 공장을 외곽으로 옮기면서, 건물들이 텅 비어졌고, 그러다 보니 이 지역의 장점이 좋은 위치에 값싼 임대료.
형편이 어려운 예술가들이 이곳을 찾았고, 독특한 형태의 거대한 예술 지구가 형성되었습니다. 
현재는 다양한 예술 분야의 공간으로 재탄생되었습니다. 카페, 음식점 등 상업 시설도 들어서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이끄는 곳으로 예술 향기가 물씬 나는 트렌디한 거리의 모습.
MZ들이 좋아할만한 풍경. 




789구를 걷다보면 옛 공장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도시재생의 좋은 예죠.


거리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아름다운 조형물들, 다양한 분야의 갤러리까지. 알록달록한 벽화는 덤입니다. 보면 볼수록 볼거리 가득한 구98 예술구.



인기 있는 포토 스폿입니다. 

또다른 핫플에 도착한 톡파원, 그 장소는?! 스페이스*입니다. 


특이한 콘셉트가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음식들이 레일을 타고 내려옵니다. 


음식 맛은 그저 그렇다고 하네요!!



가장 기대한게 행성 모양 스무디인데, 딸기맛도 나는 미묘한 맛이라고 하네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추천!




다음 장소는 베이징에서 가장 오래된 동물원인 베이징 동물원입니다. 
1906년 서태후가 건설한 것으로 약 45년 뒤 1950년 대중에게 공개했습니다. 청나라 말기에 미국, 유럽등 외국으로 시찰을 다녀온 대신들, 거대한 동물원을 만들자고 건의 했고, 중국 최초로 동물원이 만들어집니다. 
450종 이상의 육지동물과 500종 이상의 해양 동물을 보유한 어마어한규모의 동물원입니다. 

톡파원이 이곳에 온 이유는 중국을 상징하는 동물, 자이언트 판다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판다는 중국 쓰촨성 고산 지역에서만 서식하는데 자이언트 판다는 100kg 이상의 큰 덩치와 눈과 귀 주위 검은 반점이 특징입니다. 



멸종위기에 놓인 자이어튼 판다. 1970년대 후반 개체 수가 1000여 마리에 불과하다고 해요. 중국 정부의 보호 아래 현재는 2000여 마리의 야생 판다가 존재합니다. 

동물원 입장료는 한화로 약 2600원.







곳곳에 판다를 활용한 조형물이 많아요. 
다른 곳에는 사람이 없는데 여기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곳엔 사람이 엄청 많네요.




인기 탑 3중 하나라는 멍란.

울타리 넘어 탈출하기도 한다고 관람시간은 6분, 한국은 5분. 



마지막 판다 멍얼까지, 판다는 힘이 쎄서 대나무를 쪼갤때 힘들지 않는데 멍얼은 인상을 쓰면서 쪼갠다고 해요. 그 이유가 사육사가 쪼개면서 힘들어서 인상을 쓴건데 그걸 보고 따라 한다고 해요.




귀여운 판다 삼 형제를 만나본 판다관.


카페 내부는 온통 판다 천지. 음식도 판다가 가득.





풀맛이 나고 향이 되게 은은하다고 하네요.  무슨맛일지 궁금했는데 설명에 대나무 맛이라고 적혀 있었다고.  대나무맛 아이스크림. 

다양한 매력을 지닌 베이징을 만나본 여행.


출처: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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