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면역력 저하와 잔병치레의 원인, 천기누설

 

숨통을 조이며 찾아오는 끔찍한 질환들이 많은데 요즘 날씨가 너무 덥잖아요?! 이런 때에 이것이 나빠지면 숨통을 조이며 찾아오는 끔찍한 질환들이 많습니다. 

여름철 면역력 저하와 잔병치레의 원인은?
바로 호흡기와 폐건강입니다. 

호흡을 하는 기관은 폐잖아요. 실제 폐가 호흡한다고 가정했을 때,  그 모습을 살펴보면 건강한 폐는 호흡을 통해 정상적으로 수축과 이완을 하기 때문에  탄력있고 일정하게 움직이는 것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미세 먼지나 각종 오염 물질로 병든 폐는 염증으로 인한 손상때문에  폐에 들어오는 공기의 양도 적고 호흡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하루 약 2만번 이상 호흡을 합니다.  호흡이 일정하지 않은 것을 확인 할때에는 인간은 1분에 10~18번,  단 5분도 숨쉬지 못하면  사망합니다. 

호흡은 우리 생명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생명 활동의 중요 장기인 폐.



폐의 모세혈관은 정맥혈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깨끗한 혈액을  심장으로 공급합니다.  즉 폐는 우리 몸에 생명을 불어넣는  숨을 제공하는 숨길이자 우리 몸 전체의 기운  호흡 면역력을 컨트롤하는 사령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폐기능의 저하는 우리 몸의 기력 하락을 초래하는데  망가지면 회복이 불가능해집니다. 




사망률 1위인 폐암.

전체 암의 평균 생존율은  70% 정도로 올라왔는데 폐암의 경우 5년 생존율이  8.9%라고 해요. 

지금 여름처럼 숨 막히는 무더위에는 호흡기와 폐건강 악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외부가 아닌 내부에 있습니다. 집 안에 있습니다.  여름철 집이 우리의 목숨을 위협한다?

여름철 호흡기 악화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베개의 위생도 측정 결과, 측정 불가 수치,  집먼지진드기가 아주 양도 많지만  활동하기 최적의 조건이라고 하네요. 베갯잇은 물론이고 배겟잇 속 잠재된 세균들이  상상도 못할 정도로 많은  세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매일 세균을 먹고 있는거죠.

여름은 집먼지 진드기의 최대 번식기입니다. 천식과 각종 호힙기 질환을 발병시키기도 합니다.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의 노화를 유발합니다. 

솜베개는 물빨리 시 뭉침이 있어 위생에 좋지 않습니다.  



요렇게 끈으로 3등분을 한 후 세탁해주세요.
건조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려주는게 좋습니다.  베개도 소모품입니다. 최대 6개월에 1번은 새 제품으로 교체해주세요. 천식과 폐의 노화를 부르는 베개.

곰팡이는 높은 습도와 수분 적당한 온도만 있으면  왕성한 활동을 하거든요. 그래서 여름철 에어컨을 계속 틀잖아요? 2주만 청소를 안해도 곰팡이가  최고로 왕성한 활동하는 장솔르 제공하게 되는 겁니다. 




에어컨 세균을 측정해보니, 공중위생 기준치의 24배를 초과한 9816이 나옴.

우리가 면역력이 약한 상태에서  실내 곰팡이에 노출되게 되면   기도 과민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기도 과민성이 높아진다는 것은 사소한 자극에도  기도가 민감해지면서 천식 발작이 일어나는 거거든요. 문제는 천식 발작이 일어날 정도로  기관지의 과민성이 높아지게 되면  급속한 폐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는 거죠. 실내곰팡이가 과민성 폐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청소팁은 필터나 송풍구는 주기적으로 먼지제거가 필수입니다.  필터는 1~2주에 한 번 물로 씻어내 바짝 말려주세요.

천식을 앓고 나서 절대 하지 말아야할  행동이 있습니다. 



폐건강을 생각하면 미세먼지가 빠질 수 없는 요소인데  사실 여름철에도 실내에서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바로 요리를 할 때 발생하는  조리흄 미세먼지입니다. 

조리흄 미세먼지는 조리 과정 중 뜨거운 기름으로 인한 공기가 냉각되면서 발생하는게 초미세입자입니다. 
국제암연구소에서는 굉장히 위험물질로 인식합니다.  폐암 위험 요인 중 하나로 지목했습니다. 국내 여성 폐암 환자가 굉장히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이중에 무려  10명중 9명은 비흡연자라고 합니다.  바로 앞서 말했던 조리흄 미세먼지가 굉장히 큰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조리휼미세먼지에 노출되면 폐암확률이 무려 22.7배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냉방기기를 가동하면서 환기가 되지 않으면 조리휼 미세먼지 노출이 증가하게 됩니다. 
여름철 실내 조리 후 미세먼지 농도는?





후드는 온갖 1급 발암 물질들을  흡입해서 배출하는 기구인데 요리하기 전부터 후드를 켜놔야만 합니다. 
조리 시작 전부터 미리 후드를 켜두면  공기의 흐름이 형성돼서 조리흄 미세먼지부터 요리 중 발생하는 각종 오염 물질이 원활하게 배출합니다. 
요리가 끝난 후에도 최소 5~10분 이상 후드를 켜두면 미처 빠져나가지 못한 유해가스들 또한 말끔히 제거할 수 있습니다.  후드상태에 따라서 효과도 상이합니다. 

음식 조리로 인한 기름방울은 후드 안쪽에 붙어 응고되고  후드 흡입력을 저하시킵니다.  후드 외관과 내부 기름때는 바로 제거가 필수입니다. 



후드 청소법.
베이킹 소다를 따뜻한 물에 녹여 신문지에 적신다.
후드에 붙여서 찌든 때를 불려 닦아내주세요.





욕실에 리필용 제품들이 보이는데 아무래도 더운 여름이다 보니까  샴푸나 샤워젤을 많이 쓸 수밖에 없는데  이런 리필용 제품들을 활용하는 것이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호흡기와 폐건강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다 쓴 샴푸통에 물을 넣고나 리필용 제품을 채워  바로 사용하는  것은 세정력도 떨어지고 통 안에서 호흡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녹농균이라는 세균을 자라게 만들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 쓴 샴푸 통에 리필용 샴푸를 채워서 쓸 때도  녹농균이 번식 할 수 있습니다.  리필용 샴푸를 채울 때는 통을 깨끗이 씻어서 햇볕에 잘 말린 다음 샴푸를 채워 넣는 것이 좋습니다. 

호흡기 폐 질환을 유발하는 수돗물 녹농균, 수돗물은 소독의 과정이고  오염된 배관으로 인한 녹농균 완전 사멸되지 않습니다.  샴푸와 샤워젤 통은 리필 사용 시 세척후 깨끗이 말릴 것.





겨울에 생긴 병은 여름에 치료한다는 말인데  지난 겨울에 고생했던 내 폐를 여름에 치료하고  올여름 폐를 촉촉하게 관리해주면 이번 겨울에 폐가 고생을 안 할수 있습니다. 
우리가 여름철에 폐 건강을 더욱 지켜야 하는 이유는  여름이란 계절 특성상 춥지 않으니 폐에 영향이 없을 거라고 대부분 방심하기 때문인데  겨울을 위해 폐건강을 챙겨야 합니다. 

출처: 천기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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