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도대첩은 1592년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에서 조선 수군이 일본 수군을 학익진으로 크게 무찌른 전투에요.
1일차는 경환이 설계하는 통영과 거제투어!
아침 먹으러 가는길~
이순신 공원에 수국이 있더라고요.
일반적인 수국과는 또 다른 매력의 산수국.
아침먹으로 갈곳은? 싱싱한 해산물이 나오는 술상에 술을 시킬수록 안주가 추가되는 다찌!
전주 실비집에서는 막걸리를 추가하면 안주도 추가로 줌.
보통 1~5차에 걸쳐 다양한 안주를 맛볼수 있음.
다찌의 가장 큰 특징은 사장님 마음대로 안주가 바뀐다는 점.
처음으로 맛볼 통영의 맛은?
1인분에 이만원으로 초대방 갓성비 반다찌!
맛깔스러운 밑반찬부터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 찜 요리에 시원한 탕까지~
배가 터져도 끝없이 나오는 특급 메뉴들.
맛있는 음식과 아름다운 뷰를 한번에 느낄수 있는 경환의 첫스폿.
생소한메뉴인 장어 내장무침.
뿔소라찜과 가리비찜.
별미인 장어 뼈튀김까지~

시그니처 메뉴는 아귀수육.!!!
바로잡은 볼락 회와 통문어 데침 그리고 해산, 멍게 전복 해산물 세트까지
자연의 맛 그대로 가리비찜먼저 먹어보기.
장어내장으로 만든 낯선메뉴까지~ 싱싱한 바다장어 산지에서만 맛볼수 있는 장어내장무침.
푸아그라 맛과 비슷하다고함. 처음 맛본 장어 내장 맛에 홀릭.
아귀 간 같은 장어 내장의 식감. 생크림 섞었나 싶을 정도로 풍미가 너무 좋다고.
콩가루로 맛을 낸 아귀 수육입니다.
이맛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맛. 콩가루로 고소함을 더한 아귀 수육.
살도 탱글탱글해 완전 취향저격이라고함.
귀여운 비주얼만큼 통통튀는 식감의 볼락회.
볼락 뼈째회에 양념장 듬뿍 올려서 먹기. 뼈가 연해서 뼈째 먹어도 된다고해요.
입안 한가득 넣고 씹으면 감동의 맛.
통영으로 말하자면 싱싱한 해산물의 천국이죠.
바다의 싱싱함을 식탁으로 직행~
산낙지를 한입 넣으면 입안 가득 느껴지는 강렬함 숟가락을 멈출수 없는 산낙지 홀릭.
해산물이 너무 싱싱하고~ 술안주라서~~ 저녁에 와서 먹으면 더 좋을거같다고함.
해산물이 들어오는 것에 따라 메뉴가 바뀌게 되요. 술주문에 비례해서 메뉴가 제공됨.
한번오면 단골이 될수 밖에 없는 통영 다찌의 매력.
한산도에서 여수까지 이르는 물길을 한려수도라고해요.
두번째 스폿으로 이동!
특비 김밥 1인부에 7000원 원조 고장에서 즐기는 참맛인 충무김밥
고소한 김으로 감싼 흰밥에 호래기 무침과의 환상 케미.
포장해가려고햇는데 먹고가자고해서
먹기로함.
호래기가 들어간 특미 충무김밥! 통영의 옛 지명이 충무였어요.
경상남도 충부에서 시작된 충무김밥. 남편이 배를 타고 나가면 김밥을 만들어줬는데
김밥이 자꾸 쉬어서 쉬지않게 밥과 반찬을 따로 한것에서 유래됨.
쫄깃한 식감에 고소한 맛이 일품인 호래기. 갖은 양념과 매콤한 소스가 어우러져 호래기무침이됨.
고운빛깔 뽐내는 호래기와 오징어어묵과 섞박지. 시원함을 더해줄 시래깃국까지!
씹을수록 점점 풍미가 더해지는 맛이라고함.
입안가득 마늘향이~ 통영에서 꼭 먹어야할 음식이라고하네용.
통영에 오면 꼭 들러야 할 곳!! 통영을 한눈에 볼수 잇는 곳!
급경사 계단을 지나면 동포루 도착.
2007년 시작해 벽화마을이 통영 동피랑에서 시작됐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함.
동피랑 초입부터 시작된 긴 언덕길.
자연산 에어컨이 무려 공짜!! 시원한 동포루에서 간식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에요.
아름다운 골목을 즐기며 눈속 가득 힐링을 담고 싶다면 이곳으로!!
정자있는부분만 시원한 바람이 분다고해요.
조선시대 통제영의 동포루를 복원한 곳임.
꿀빵도 유래가 충무김밥이랑 비슷하다고하네요.
빵을 튀겨서 가져갔던 것에서 시작함.
저이거 사다줘서 먹어봤는데 너무 제 입에는 달았어요..ㅠㅠ
경환투어의 다음 스폿은?? 거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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