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의 화려한 변신, 고사리닭개장과 먹으면 환상의 짝꿍이에요.
불린 무말랭이는 최대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남은 물기로 밥이 죽처럼 질어질 수 있습니다. 무말랭이는 취향에 따라 잘라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오늘은 자르지 않고 사용합니다.
무말랭이를 자르지 않은 이유는 오독한 식감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무말랭이는 단맛이고 풋고추는 매콤한 맛이에요.
풋내와 매운맛이 볶으면서 사라집니다. 고추를 계속 볶다 보면 단맛이 많아집니다. 설탕 없어도 채소가 단맛을 내줍니다. 타기 전까지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양념장 절반은 1차로 재료에 간이 배는 과정입니다.
출처: 알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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