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이 좋고 특가로 나와서 한 팩만 사봤어요. 맛없으면 또 남은거 처리 곤란이니까.
이게 완성인데 엄마때문에 망했어요. 설명서대로 중불에 굽다가 센불에 양념 조려야하는데..
팬에 양념이랑 다붓고나니깐 채소넣으면 맛있겠지? 라면서 저리 큼직큼직하게 넣어서 처음부터 넣었더니..
이상하게자꾸 물이생기고 양념이 자꾸 국물이 생기게되더라고요.
국물에 다 맛이 우러나서 국물이 맛나요. 주꾸미는 살짝 싱거운데 맛은 있었어요. 국물에 밥 비벼가지고~ 주꾸미랑 먹으니깐 맛나요!
이게 한팩에 650g이라
주꾸미가 튼실하고~~ 질기지 않고 부드럽더라고요.
그리고 살짝 매워요! 그래서저는 쌈무에 싸서~ 마요네즈도 살짝 넣어서 먹었어요.
다음엔 요즘 맛있다고하는 하린이네 주꾸미볶음으로 사먹으려고요~ 한팩에 11000원인가 주고 샀어요! 저거~~ㅎㅎ
다음에 할인 행사하면 몇개 더 사두려고요. 주꾸미가 베트남산이라 좀 글칭.. 크고 부드러워요.
제철에 만든거면 머리에 알도 그득하겠지만 이건 미리 잡아 만들어놓은거니..^^ 가격대비 괜찮네용!!
다음엔 설명서대로 제대로 만들어서 깻잎에 싸서 먹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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