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자주보는데 블랑오브에서 파는거 생지데님은 다들 극찬을 하더라고요?! 정말 인생바지라고요? 요번에 블랙생지데님이 나왔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짝꿍 보여줬는데 잘어울릴거 같다고해서 하나 사보기로했는데.
요즘제가 몸무게가 좀 많이 왔다갔다해요 관리해서 먹을땐 49까지 갔다가 최근엔 열심히 먹었떠니 52.6까지 올라왔더라고요. 이거 생각해서 사야했는데 난 49니까 젤작은 사이즈 입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사이즈 표를 보니깐 그동안 제가 입어온 바지들보다 살짝 여유가 있어서 가능할거라 생각했는데 큰 오산이었어요. 입어보니 너무 딱맞아, 다시한번 생각했어요. 스스로에 너무 관대하게 생각하지말자?!
옷은 예쁜데 재몸이 잘못해서, 너무 꽉맞아요. 다이어트를 하던지 사이즈교환을 해서 입을까하다가 한사이즈 큰걸 더 주문하기로했어요. 몸무게가 계속 왔다갔다해서 번갈아 입으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키가 170이라 롱버전샀는데도 발목위라서 살짝 짧은감이 있는데 이게 작아서 꽉 끼어서 더 올라가서 그런가봐요. 최근에 산것중 맘에 들고 잘산 옷이라! 그리고 더 추워지기전에 요즘에 많이 입고 다녀야해요. 살까 고민중이라면 추천드려요.
가격도 3만원대 초반대로 합리적이고 가성비 좋은 청바지에요. 그리고 여기저기 코디하기가 쉽더라고요. 저날도 그냥 맨투맨 트레이닝복 입고이다가 바지만 갈아있었더니 외출복 코디로도 좋더라고요. 셔츠나 블라우스도 이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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